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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의 핑크빛 신혼 생활이 그려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달콤한 아침을 보내는 도도희, 구원의 핑크빛 분위기로 설렘을 자아낸다. 입안 가득 야무지게 밥을 먹는 도도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구원. 꽁냥거리며 아침 식사를 하는 두 사람의 나란한 뒷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워커홀릭에 빠진 도도희의 모습도 포착됐다. 도도희는 구원이 다가오는 것도 눈치채지 못한 채 정신없이 일에 집중하고 있다. 무슨 일인지 그런 도도희를 바라보고 있는 구원의 눈빛엔 걱정과 애틋한 감정이 스친다.
'마이 데몬' 제작진은 "운명이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한 구원의 노력이 그려진다. 도도희 부모 죽음과 얽힌 진실이 이들의 행복한 일상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