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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홍김동전' 멤버들과 제작진이 눈물로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조세호는 "우재야, 난 네가 멋진 게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줘서 박수 보내고 싶다"라며 주우재의 분장을 칭찬했다.
이에 김숙은 "마지막이라니…우리 계속 해야지. 나는 안 끝날 것 같다"라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고 우영 역시 "아침마당 시간대로 가면 안 되나?"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주우재는 "아침마당 얼마나 인기 많은데"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마지막 방송 못할게 뭐있나"며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게임을 했다. 그러던 중 조세호는 "이 게임이 안 끝났으면 좋겠다"며 폐지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숙도 "정말 잘 놀았다"며 "덕분에 매일 행복했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주우재는 "이 순간이 온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숙은 "나 진짜 우는 거 너무 싫다"면서도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어 "정말 잘 놀았다"며 "너무 행복한 하루하루였다"며 눈물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에 제작진들도 눈물을 흘렸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