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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아티스트 레이디제인과 2019년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아트'로 컬래버레이션에 나선다. MBN의 신개념 아트 서바이벌 '헬로아트'에서 각각 큐레이터와 미술 작가로 활약하는 것.
매주 3팀씩 총 7주간에 걸쳐 경쟁이 이뤄지며 마지막 주에는 각 주 우승자들이 모여 최종 우승자 선발전을 치룬다. 매주 '아트테이너', '키치&팝아트', '추상화의 대가'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테마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13일 첫 방송은 예술 활동을 하는 연예인 '아트테이너' 특집으로, 다재다능 만능 작가 '전설', 20년 차 배우 작가 '김리원', 미스코리아이자 화가 '김세연'의 작품이 소개된다. 이들의 개그맨 김용명, 홍록기, 가수 레이디제인이 각각 스타큐레이터를 맡아 이들의 새로운 콘셉트의 아트 오디션 예능을 선보일 예정. 첫 화에서는 특히 '아름다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가수 레이디제인과 미스코리아 화가 '김세연'의 만남으로 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헬로아트'는 개그맨 '남희석', MBN아나운서 '이담'이 MC를 맡아 진행될 예정이다. MBN이 기획하고 STARS그룹(대표이사 권태형)과 A2Z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전상균) 공동제작으로 이루어졌다
MBN 관계자는 "'헬로아트'는 '헬로트로트'에 이은 MBN의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라며, "토요일 오전 시간대에 편안하고도 재미있게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를 보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