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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 안현모가 이혼 후 부모님의 반응을 밝힌다.
이에 이승연의 아빠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 시연 모델에 즉석 캐스팅돼 시니어 모델로 전격 데뷔까지 하게 됐다. 생방송이 시작되자 초긴장 상태가 된 이승연의 아빠는 역대급 실수를 저지르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평생 회사 생활 5년 했다"는 이승연 아빠가 도전한 50년 만의 취업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는 가운데, 그는 자신이 번 돈에 대해 아무도 예상치 못한 계획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는 '엄친딸' 안현모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MC 전현무가 "아빠한테 어떤 딸이에요?"라고 묻자, 안현모는 "항상 좋은 소식만 전하고 기쁨을 드리는 딸이라고 생각했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한 번도 크게 실망을 끼쳐드린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큰 일을 겪으면서 '너무 실망하시면 어떡하지?'라고 걱정이 됐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50년 만에 돈벌기에 성공한 이승연 아빠의 '좌충우돌' 시니어 모델 도전기, 그리고 안현모 아빠의 애끓는 부정(父情) 속 숨겨진 이야기는 오늘 10일 수요일 밤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6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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