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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이정이 '필모네 육아 월드'에 입성한다.
이어 이필모, 담호, 도호 삼부자와 '삼촌즈' 더원, 이정은 오손도손 모여 만두를 빚는다. 이 가운데 담호가 통통 튀는 창의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신 있다"라며 만두 빚기에 의지를 활활 불태우던 담호는 일반적인 만두 모양이 아니라 마치 또띠아를 보는 듯. 넙적한 반원 모양의 만두를 빚어낸다고. 또한 담호는 자신이 직접 만든 만두를 맛보며 "맛 좋아요. 쫀득쫀득 말랑말랑해요"라며 찰진 맛 표현까지 더해 흐뭇함을 자아낸다고 해 담호표 만두 빚기에 관심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정은 담호, 도호 형제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며 "왜 이렇게 예뻐요? 형이 보면 얼마나 예쁠까"라고 무한한 애정을 표현한다. 나아가 결혼 3년 차에 들어섰지만 아직 슬하에 자녀가 없는 이정은 "집에서 아이들 보니까 낳고 싶어요. 딸 둘 계획 중이에요"라며 담호, 도호에게 푹 빠져 2세 계획까지 일사천리로 마친다는 전언이다. 육아 초보 '삼촌즈' 더원, 이정의 담호와 도호를 향한 무한한 애정이 가득 담길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