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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혜리가 모든지 따라하는 절친 지수를 폭로했다.
지수는 "제가 실은 혜리 스토커다. 혜리는 모든 걸 다 해보고 제일 좋았던 것만 딱딱 한다. 그럼 그걸 받아서 딱딱 따라한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리 역시 "모든 걸 다 공유해서 거기서 만나게 된다"라고 말했고, 지수는 "두피 관리를 하러 갔는데 어디서 낯익은 목소리가 나더라"라며 혜리를 만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두 사람이 절친이 된 사연도 공개됐다.
지수는 "'놀토'에 출연 했을 때다. 그때 로제랑도 친하고 저랑도 친해졌다. 근데 처음 봤을 때는 친군데 완전 선배였다. 그래서 연예계 생활의 팁을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고, 혜리는 "그때가 지수 2년 차였나?"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지수는 근황에 대해 "투어 끝나고 밀렸던 일을 좀 했다. 또 작품 들어가니까 리딩을 했다. 또 회식을 하면 술을 좀 마신다"라고 이야기했고, 혜리는 "술을 좀 마셔요?"라며 알쓰 절친에 근황에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수는 같은 알쓰 친구인 혜리를 향해 "어떻게 알쓰가 이런 컨텐츠를 하게 됐냐"라고 물었고, 혜리는 "유낳괴(유튜브가 낳은 괴물)"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 혜리는 "얘 차도 나 따라샀다"라고 폭로했고, 지수는 "내가 처음 혜리 차를 타고 '이런 차 타면 좋겠다. 운전하기도 편하고. 차 사면 이런 차 사야지'하다가 모르고 따라 샀다. 근데 혜리가 '내가 전에 타던 차네' 그래서 다행이다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