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기은세가 주방 인테리어에만 1억 원을 들였다고 밝혔다.
기은세의 집을 시공한 인테리어 전문가는 "공사가 1년이고 채우는 게 1년이었다. 전보다 더 좋아진 거 같다. 처음보다 많이 (가구들이) 채워지고 스타일링도 해서 더 아늑해지고 채워진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적인 인테리어 비용에 대해 묻자 "비용을 말씀드리기가 좀 애매한 부분인 게 여긴 일반 집이 아니다 보니까 다른 비용들이 많이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은세의 집은 사무실을 개조해 주거형 스튜디오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
기은세도 "일반 집 같은 경우는 그렇게 돈을 들일 필요 없다. 기존 나와 있는 목재에다 컬러만 원하는 대로 입혀서 깔끔하게 한 다음에 칼라카타가 들어가도 그렇게 많은 차이를 느끼진 않을 거 같다. 내 생각에는 그러면 돈이 많이 줄어들 수 있을 거 같다. 우린 사실 팬트리도 다 제작한 거라 비용이 더 많이 들었을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기은세는 2012년 1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지만 11년 만에 이혼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