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정세운이 이번 신보를 통한 이미지 변신을 짚었다.
가죽 재킷이나 민소매 입은 사진을 선보여, 여태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반전 매력을 드러낸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사람 일은 한 치 앞도 모른다. 최근에 제가 들었던 생각이 변화가 낯설고 무서운데, 필요한 느낌인 것 같았다. 일단 변화를 했을 때 보는 사람도 재밌고, 예상하는 부분을 깨는 것도 있겠더라. 재미를 주는 요소인 것 같기도 하고, 스스로도 나아갈 수 있는 것도 변화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1차원적이 게 변화를 줄 수 있는게 이미지적인 부분이라 생각했다"며 "그래서 머리도 짧게 자르고 민소매도 입고 그랬다. 변화에 열려 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정세운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퀴즈'를 발매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