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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공효진이 남편인 가수 케빈오의 입대 후 일상을 전했다.
이어 공효진은 "드라마 '동백꽃 필무렵'이 끝나고 한가 할 때 여가생활을 엄청 하고 싶을 때 공연도 다 가고 싶을 때였다. 그때 마침 케빈오가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갔었다. 공연을 잘 보고 왔다. 그러고 나서 바로 해외 뮤지션콘서트가 있어서 케빈오와 같이 가게됐다. '티케팅은 케빈오가 한대'라고 해서 전화번호 보다 계좌번호를 먼저 받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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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상서 공효진은 "제 진짜 고민은 남편이 군대를 가서 혼자 '곰신'으로 지내야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공효진은 "눈물로 밤을 지새우다가 나온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