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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기안84가 같은 지갑을 계속해서 사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에 기안84는 "10만 원이면 안 찾아줄 것 같아서 15만 원으로 올렸다"라고 답했다. 장도연은 "언제부터 이 지갑을 갖고 다녔냐"라고 물었고 기안84는 "10년 전에 샀는데 외할머니가 돈이 잘 들어올 때 지갑을 바꾸지 말라고 하시더라. 쓰다가 잃어버린 거다. 불안하더라. 똑같은 지갑 파는 데를 엄청 찾아다녔다. 다시 찾았는데 또 잃어버릴 수 있어서 똑같은 거 2개 더 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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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