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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선균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故 이선균의 스타일리스트로 추정되는 한 스태프가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해당 사진 속에는 "늘 다정하고 따뜻했던 우리 오빠. 피팅 때마다 의견 존중해 주시고 믿어주셨던 나의 오빠. 이 옷 픽스! 착장이 너무 이쁘다며 뭘 입을지 고민하셨던 오빠가 벌써 그리워요"라고 추모글이 담겼다.
그는 "너무나도 멋지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오빠가 주셨던 그 큰 사랑들 잊지 않고 살아 갈게요"라며 "오빠 덕분에 너무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젠 편히 쉬세요. 삼가 고민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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