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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마동석의 '황야'가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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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멸망한 세상 속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의사인 '양기수'(이희준)가 무언가를 바라보며 섬뜩하게 웃는 모습은 그의 진짜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남산'과 함께 사냥을 나서는 '남산'의 파트너 '지완'(이준영), 눈앞에 닥친 위기에 맞서는 폐허 속 살아남은 소녀 '수나'(노정의), '남산'과 함께 정체불명의 적을 처리하는 특수부대 소속 중사 '은호'(안지혜)의 모습은 이들이 써내려갈 액션 블록버스터의 대서사, '황야'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는 거대한 스케일과 대한민국 대표 액션 장인들의 폭발적인 액션으로 화제를 모으는 액션 블록버스터 '황야'는 1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