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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룰라 채리나가 강렬한 레드 비키니 몸매를 뽐냈다.
파타야로 휴가를 떠난 채리나는 야외 수영장에서 비키니 몸매를 드러내며 여유를 만끽했다. 40대에도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채리나는 탄탄한 복근까지 뽐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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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리나는 2016년 야구선수 출신 LG트윈스 1군 작전 코치 박용근과 결혼했다. 현재 E채널·채널S '놀던 언니'에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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