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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2023 연말결선 특집'을 선보이는 가운데, 정동원이 고 송해와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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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3 연말결선'에서는 2023년 안방극장을 웃고 울렸던 화제의 참가자들의 근황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더한다. 경기도 광명시 편에서 '조리원 동기'로 큰 웃음을 선사한 곽은진, 이보미 참가자, 서울시 도봉구 편에서 '위암 말기 아버지'에게 바치는 감동의 무대로 전국민을 울린 박현정 참가자 등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해 안방극장에 뭉클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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