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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탁재훈이 '대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까? MBC에서 대상 수상이 유력했던 기안84가 이변 없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제 'SBS 연예대상'만 남았다. 현재 SBS에서는 탁재훈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 MBC처럼 이변 없이 탁재훈의 이름이 가장 마지막에 불릴까, 아니면 또 다른 이름이 불릴까 관심이 모아졌다.
탁재훈은 '돌싱포맨'에서 "올해 안 주기만 해봐라"라며 대상에 기대감을 드러낸 반면 "줄까 말까만 4년째"라며 해탈한 모습도 보이기도 해 이번엔 환하게 웃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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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미운 우리 새끼'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과 더불어 올해 시작된 '덩치서바이벌-먹.찌.빠'까지 접수, SBS에서만 3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과시하며 대상 후보에 손색이 없다.
또한 유일한 여성 후보인 이현이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몸을 사리지 않은 축구 열정을 선보인 것은 물론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출연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멘트로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과연 이들 중 누가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릴 지 관심이 모아진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