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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몸무게에 충격을 받고 운동에 돌입했다.
김숙은 양치승이 운영하는 헬스장을 찾아갔고 양치승은 "내가 스튜디오에 갔을 때 봤는데 느낌이 달랐어. 진짜 미안한데 얼굴이 볼륨감 있는 쟁반 같았어"라며 김숙의 변화를 언급했다. 60kg라는 말을 듣고는 눈빛이 살벌해지기도.
양치승은 김숙의 인바디 결과를 본 후 "30%가 나왔는데 돼지 체지방률이 25%다. 돼지에게 졌다. 25%를 목표로 하자. 몸무게가 중요한 게 아니라 비율이 정확히 맞으면 된다"라고 말했다.
1년 동안 꾸준히 운동을 한 김숙은 "운동 후 살이 더 올랐다. 근육이 더 많아져 몸무게는 조금 더 올랐다"라고 말했다. 근육이 늘고 체지방률이 낮아져 육안으로 봐도 선명해진 근육, 좋아진 운동 신경 등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김숙은 KBS2 '홍김동전', 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 토크백'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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