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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할리우드 스타일' 연애 취향을 밝힌다.
이나연은 남자 친구 남희두와의 첫 만남에서 먼저 뽀뽀한 일화를 공개해 '유교 스타일로서의 자격을 의심받기도 했는데, 남자 친구가 여사친에게 운동을 배우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굳이 친구에게 배우냐"며 질투의 화신 면모를 보여 유교 마인드를 입증했다. 특히 유독 한 질문에는 경악하며 목덜미를 잡기도 했다는데, 과연 그를 과몰입하게 만든 이 질문은 무엇일지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또 한 명의 '유교 스타일' 유민상은 자의 반, 타의 반 유교보이를 주장했지만, 도리어 '모태 솔로'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반박할 증거로 10년 전 헤어진 연인의 선물을 공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10년 된 물건이 지나치게 깨끗하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받아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유교 스타일 VS 할리우드 스타일'이 펼칠 솔직담백한 연애 논쟁은 12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강심장VS'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