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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에 소유진이 출격한다.
세 남매 엄마이기도 한 소유진은 키친드링커 이지혜가 5남매 엄마라고 밝히자 찐으로 놀라며 "아이가 다섯인데 음주가 어떻게 가능하냐. 시간이 없지 않아요?"라고 묻는다. 이어 소유진은 "육퇴 후 맥주 한 잔 마시는 그 기분을 알기에 양을 딱 정해놨다. 육퇴 후 무조건 딱 두 잔만 마신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에 대해 "술에 취한 모습을 10년 동안 단 한 번도 못 봤다. 내가 한 잔만 더 마시자고 해도 완전 칼 같다. 술 절제력이 엄청나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소유진의 시범으로 본격적인 필라테스가 시작되자 알콜러 9인의 곡소리가 난무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알콜러 9인의 흡사 몸개그를 보는 듯한 필라테스 현장은 어땠을지. 이를 만날 수 있는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3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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