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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광규가 11년 동안 번돈 1억여원을 사기로 날린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어 하버드 학생들이 집을 계약하는 과정을 보던 김광규는 "저런 건 진짜 부럽다. 나도 저랬으면 사기를 안 당했을 것"이라며 전세 사기를 당했던 사연을 꺼냈다.
이어 그는 "2010년에 전세 사기로 11년 동안 번 돈 1억 천만 원을 날렸다"고 아픈 기억을 전하며 전세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꼭 지켜야 할 것들을 신신당부했다.
한편 하버드, 도쿄대 학생들의 생생한 라이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 2회는 8일 오후 10시 전파를 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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