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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홍진경이 17살 당시 유학생과 썸을 탔던 사연을 전했다.
결국 호텔 식당서 조식을 먹던 중 홍진경은 "제가 17살 때였다. 그 해에 슈퍼모델이 됐고 그 해 겨울에 유학생 오빠들이 겨울방학에 한국에 나왔다. 근데 언니들 미팅한다고 하는데 그 어린애가 따라간 거다. 너무 궁금했다"라며 입을 열었다.
홍진경은 "NYU 4학년 졸업을 앞둔 오빠와 사귄건 아니고 썸을 탔다. 그냥 그렇게 놀다가 오빠가 미국으로 돌아갔고 계속 통화를 이어갔다. 집전화로 했는데 집 전화가 엄청나게 나와 엄마에게 엄청 혼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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