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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권상우가 47세의 나이에도 원조 몸짱의 타이틀에 걸맞는 몸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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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운동으로 아놀드 슈왈즈제네거가 즐겨한 운동인 아놀드 프레스를 선보인 권상우는 가슴운동으로 돌입했다. 손태영은 권상우가 벤치 프레스 무게를 많이 치자 "저는 몸이 너무 커지는게 싫어요. 저를 배려해주세요"라고 은근 부탁했다. 이어 권사우가 가슴을 모아주는 운동으로 가슴골이 들어나자 "멋있네요. 남편 짜증나때 여기와서 남편 보면 기분 좋아질 것 같네요"라고 웃었다. 권상우는 "자주 오셔야겠네요"라고 응수해 신혼같은 금슬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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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운동은 복근. 권상우는 "손태영 씨가 복근 희미해지면 싫어한다. 요즘 운동 안하네 이러더라"라고 말하며 가열차게 임했다. 손태영은 "완전 최고의 남편"이라며 만족한 모습.
마지막에 권상우는 "냉정하게 말해서 제 운동 루틴은 운동 초보는 힘들다. 저는 이게 체력의 60~70% 유지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일주일에 4일 정도 하는게 좋다. 일어나자마자 아무 생각없이 씻기 전에 헬스장에 가는 습관으로 상쾌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운동을 권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