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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굴욕의 청룡무대, 똑같이 오날오밤에서 보여줄 것"
44회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로 화제가 된 박진영은 해명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청룡영화상 당일 하루 종일 노래를 해야 하는 스케줄에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로 무대를 선보여 만족스럽지 못한 라이브 무대가 나왔다고 해명했다. 이어 "'오날오밤'에서 같은 무대를 선보였으니 소문 많이 내달라"며 '오날오밤'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여전히 탄탄한 실력을 증명했다.
현재 KBS '골든걸스'에서 레전드 뮤지션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와 5세대 걸그룹 무대를 만들고 있는 박진영은 대선배들을 녹인 자신만의 애교 비법을 공개했다. 이찬혁은 박진영에게 배운 그대로 박진영에게 애교 스킬을 선보여 객석에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박진영은 신곡 'Changed Man' 무대와 함께 A-Ha의 'Take On Me'를 준비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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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on.T의 새 앨범에 참여했다고 밝힌 악뮤는 본인들이 참여한 곡 'V (Peace)' 라이브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V (Peace)' 홍보를 위해 이찬혁에게 안무 의뢰를 한 Zion.T는 이찬혁과 직접 안무를 하며 노래를 불렀는데 "오날오밤에서 하는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다"고 말해 이찬혁이 창작한 안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본인의 신곡 중 한 곡인 '해피엔딩.'의 무대를 준비한 Zion.T는 따뜻한 멜로디로 연말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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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색해 보인다고 이수현이 말하자 10CM가 "이름이 어렵다"고 변명하기도 했다는 후문. 헤이즈와 10CM는 악뮤가 과거 'K팝스타 시즌2'에서 선보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무대를 악뮤와 함께 선보였다. 네 사람은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헤이즈는 신곡 '입술'의 무대를 준비했는데 사실은 피처링을 한 10CM에게 본인이 줬던 곡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헤이즈와 10CM가 함께 꾸민 감성 가득한 '입술'의 무대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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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겨울바람까지 따뜻하게 덥혀줄 무대로 12월 밤을 찾아올 뮤직 토크쇼 KBS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은 오늘(8일) 오후 11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