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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의 '역대급 로맨스'가 시작된다.
매력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한 솔로녀의 모습에 데프콘은 "와! 나 저분"이라고 외치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 뒤이어 '강철부대급' 피지컬의 솔로남들을 본 이이경은 "몸이 왜 이렇게 좋아!"라고 놀라워한다. 나아가 범상치 않은 한 솔로남의 등장에 데프콘과 이이경은 "뭔가 능력남 같아"라고 벌써부터 스펙에 대한 추리 촉을 '풀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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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