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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영화 '서울의 봄' 제작자가 내 친구…돈 많이 벌어 배아파"(컬투쇼)[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3-12-06 16:18 | 최종수정 2023-12-06 16:18


김태균 "영화 '서울의 봄' 제작자가 내 친구…돈 많이 벌어 배아파"(컬…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태균이 영화 '서울의 봄' 제작자가 친구라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사연진품명품 코너에는 가수 최재훈, 개그맨 이재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컬투오락관' 코너에서 영화 '서울의 봄'의 정우성이 언급되자 "제작자가 제 친구다. '내부자들'과 '남산의 부장들'도 만들었다. 잘되어서 좋고 계속 승승장구하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곽범은 "돈 많이 버셨겠다"라고 물었고, 김태균은 "그게 좀 배가 아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컬투쇼'에는 복권 당첨과 관한 사연이 전해졌다.

김태균은 "실제 제 친구 중에 1등이 된 친구가 있다"라고 말했고, 최재훈도 "같이 하던 방송국 PD 중 당첨된 사람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곽범은 "당첨된 사람은 일은 안 하시겠다"라고 궁금해 했고, 김태균은 "그대로 하더라. 빚 갚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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