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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 멤버 키나가 첫 정산금 중 1천 만원을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키나의 요청에 따라 기부금을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사용할 예정이다"라며 "대한적십자사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마음 안정 프로그램과 자립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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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키나는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철회하고 돌아와 지난달 첫 정산금을 받았다. 1년여 간의 활동 정산금은 피프티 피프티의 음원 수익에 기반한 것으로, 어트랙트 측이 이미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멤버에게는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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