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 상철X'돌싱4' 하림 美서 만난다! '돌싱' 세계관 또 합체[종합]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나는 솔로'와 '돌싱글즈4'의 돌싱 세계관이 또 한번 합체한다.

'나는 솔로' 16기 상철과 '돌싱글즈4' 하림이 미국 시애틀에서 만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4일 16기 상철 계정에는 "시애틀에서 리얼리티 데이팅쇼에 나간 두 사람이 재미로 만나다"라며 "시애틀 시간 12월 6일 오전 10시 라이브 스트리밍에 참여하세요"라고 예고했다.

하림 또한 "시애틀에서 현실 연애 프로그램에 참가한 두 사람이 그저 재미로 만나 보기로 했어요!"라고 알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하림과 상철의 사진이 게재됐으며, '12-6 10AM SEATTLE TIME PRIVATE EVENT - DM FOR DETAILS'이라는 글귀가 삽입돼 있었다.

방송사와 관계없는 두 사람의 사적인 이벤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DM으로 문의하라고 덧붙였다.

상철과 하림은 모두 미국 시애틀에 거주중이다.

하림은 MBN '돌싱글즈4'에 같이 출연했던 리키와 최종 커플로 성사돼 동거까지 이어졌지만 현실커플로 이어지지 못했다. '나는 솔로' 16기 상철은 방송 당시 영숙과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지만 현실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다. 오히려 방송 이후 16기 영숙과 영철, '돌싱글즈3' 변혜진은 상철의 사생활을 폭로했으며, 상철은 이들을 고소한 상태다.

'나는 솔로'와 '돌싱글즈'의 세계관 합체는 '나솔 10기' 옥순과 '돌싱글즈3' 유현철이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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