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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주현영이 앳스타일 12월호 뷰티 화보를 진행했다.
메인 MC 신동엽에 대한 감사함도 드러냈다. 초반 '주 기자' 때와 신동엽이 대하는 게 달라지지 않았는지 묻자 주현영은 "선배님은 언제나 한결같아요. 오히려 변한 건 저라고 생각한다"며 "선배님께 말도 걸고 질문도 하고 장난도 치면서 가까워지려고 다가갔다. 그러다 보니, 지금은 제가 선배님께 의지를 많이 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현영은 예능 뿐만 아니라 본업도 열일 중이다. 다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지난 24일 베일을 벗은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 잔망스럽고 수다스러운 면모가 매력적인 '조선판 MZ' 사월 역을 통해 또 한 번 인생캐 경신을 노린다.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 만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알찬 한 해를 보낸 주현영. 그에게 2023년은 어떤 한 해였는지 묻자 "스스로에게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다. 잘 해내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스스로에게 부담감을 많이 줬다"며 "내년엔 좀 더 재밌는 한 해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주현영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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