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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요리사 겸 유튜버 국가비가 시험관 시술을 재개했다.
국가비는 홀로 배에 주사를 놓기 전, "바지를 밑으로 내린 후 배에 걸치게 해야 한다. 그래야 루즈하게 살이 올라와서 (뱃살을) 잘 잡을 수 있다"는 팁을 전하기도. 시행착오 끝, 홀로 배에 주사 놓기에 성공한 그는 "찌르는 거 자체는 할 수 있겠는데 하루에 주사를 너무 많이 맞아야 해서 남편이 조금 도와주기로 했다. 곧 수정란을 넣는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주사는 13주를 놔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또 통증 탁에 괴로워했고 "자연 임신이 되는 분들은 정말 축복받은 거다. 이런 거 안 넣어도 아이가 생기는 거 아닌가. 이렇게 해야 임신이 되는 몸이 될 줄이야. 20대 때는 상상도 못했다. 이거 할 동안 살이 급격히 찐다. 배가 두 배가 됐다"라며 고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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