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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은빈의 데뷔 첫 무대가 펼쳐진다.
프로듀싱을 맡은 윤란주의 RJ엔터 지분 리스크부터 첫사랑 정기호(채종협 분) 가족의 일까지 여러 고비가 닥쳤지만 서목하는 정면 돌파를 시도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갔다. 마침내 가수 데뷔가 코앞까지 다가온 만큼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 그 결말이 궁금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은 서목하의 새로운 변신을 엿볼 수 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를 기다리는 서목하와 그를 바라보는 윤란주의 표정에는 흐뭇함과 대견함이 서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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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회를 맞아 박은빈이 들려줄 서목하 캐릭터의 데뷔곡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박은빈은 'Someday', 'Mint', 'Until the end'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음악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에 '무인도의 디바'의 피날레를 장식할 박은빈의 새로운 노래가 기대되고 있다.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박은빈의 디바 도전기, 그 결말이 밝혀질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오늘(3일) 밤 9시 2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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