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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유세윤이 와이프와 여친에게 (우정)반지의 의미를 숨기자고 돌발 제안한다.
즐겁게 식사를 마친 5인방은 트램을 타고 렌터카 업체로 향한다. 여기서도 '독박즈'는 '우정반지' 이야기를 이어간다. 김준호는 "스페이스 스톤이 공간 이동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운을 떼고, 전 멤버들은 각자 구입한 스톤에 '독박투어'의 정신을 새로 입히면서 세계관을 확장시켜 나간다.
우정반지 하나로 즐거운 수다를 떤 이들은 렌터카업체에 도착해 '렌터카 독박비'를 건 게임에 돌입한다. 그런데 독박자는 좌석 우측에 핸들이 있는 차량을 보자, '멘붕'에 빠진다. 급기야 한국과 다른 우측 주행에 어설픈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당황케 한다. 과연 이들이 다음 목적지인 심비오 야생 동물공원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을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