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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송혜교가 압도적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혜교는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팔라초 펜디 서울 부티크에서 펜디 윈터 2023-2024 컬렉션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송혜교는 감각적인 스태리 스카이 프린트의 재킷과 미니스커트로 화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패션을 완성했다.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가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는 지난 2015년에 개봉한 강동원, 김윤석 주연 영화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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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송혜교는 드라마 '자백의 대가'로 배우 한소희와 호흡을 맞출 전망이었다. 한류 퀸 송혜교와 대세 한소희의 만남으로 국내외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바 있다. 특히 송혜교와 한소희는 드라마 준비 과정에서 절친한 사이가 되면서 SNS를 통해 같한 애정을 뽐내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아쉽게 제작사 문제로 불발되면서 작품은 재정비 시간을 갖게 됐고, 두 배우의 호흡을 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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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혜교는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학폭 피해자 문동은 역을 맡아 열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TV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차지했으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대상을 받았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