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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보아가 배우 유해진, 장혁 등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29일 보아는 배우 손현주, 유해진, 장혁 등과의 술자리 모임 현장을 사진으로 남겼다. 손현주에게는 "우리 대장님"이라는 멘트를 적었고, 장혁에게는 "기(귀)여운 오빠", 유해진에게는 "지각생"이라고 덧붙였다.
보아와 손현주, 유해진, 장혁 등은 연예계 사모임 '낯가림' 멤버들이다. 여기에는 샤이니 멤버 최민호, 김선아, 고창석 등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손현주는 '낯가림' 모임에 대해 "별다른 모임이 아니라 낯을 가리는 사람들끼리 만나다 보니 자연스레 형성됐다"라며 "회비를 보아가 관리한다. (낯가림 멤버들이) 자주 만나는 편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들 모임의 인연은 약 10여 년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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