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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송은이가 '토크백' 첫 방송에서 임영웅 팬들과 감동과 웃음이 공존하는 인생 이야기들을 나눴다.
이어 송은이는 영웅시대와 다채로운 이야기를 이어간 가운데, "3년 전 딸이 하늘나라로 갔다. 그 이후 임영웅 팬 카페 가입하려고 했는데, 딸이 이미 몰래 가입했더라"라는 팬의 사연에 "인생 굴곡 없이 살아오신 줄 알았다. 팬들에게 임영웅의 의미가 상상 그 이상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처럼 송은이와 김숙은 '토크백'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다양한 사람들의 깊은 인생 스토리를 전했고, 앞으로 어떤 게스트들과 만나 그들의 큰 인생 스토리를 낱낱이 파헤칠지 기대를 모았다.
한편, '토크백'은 게스트들의 작업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그들의 가방 속에 든 이색 소지품과 인생 스토리를 전하는 현장 출동 토크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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