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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제가 법무법인에 일한 지 벌싸 6개월 정도 됐다. 제가 일이 많거나 바쁠 때는 남편이 집안일을 한다. 제가 일찍 퇴근을 하거나 남편이 바쁘면 제가 한다. 서로 시간이 되는 사람이 알아서 한다. 그런데 집에서 딱히 시간을 안 보낸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코미디언 심진화는 "저희가 놀러 갔을 때는 다예 씨는 거의 안 움직이고 박수홍 선배님만 굉장히 바쁘게 움직이시던데.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고 김다예는 "남편이 음식을 너무 잘한다. 집에 손님이 오시면 일일 셰프가 된다"고 웃으며 "음식 주도권은 이분께 드렸다. 너무 훌륭하시기 때문에. 그게 효율적인 것 같다. 더 잘하는 사람이 잘하는 걸 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