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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결혼 12년만 파경 소식을 전했다. 안현모 라이머, 박지윤 최동석 부부의 이혼부터 연예계 장수커플 류준열 혜리의 결별까지, 11월의 연예계는 잇따른 '이별' 소식으로 가라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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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에는 라이머 안현모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성격 차로 이혼을 결심, 지난달 재산 분할 등을 결론 내며 지난달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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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연이은 결별, 이혼 소식은 '11월 괴담'을 떠올리게 한다. 11월 괴담은 매년 11월마다 연예계 뒤숭숭한 소식이 쏟아진다는 일종의 징크스. 올해 11월 연예계는 '파경'으로 가라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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