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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영애가 연이은 기부로 선한영향력 실천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이영애 씨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운동 기관과 협력하여 전쟁으로 아픔을 겪는 민간인에 대해 인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영애가 전달한 성금은 국제적십자운동을 통해 피해지역 아동 의료지원, 구호품 전달 등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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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는 지난 8월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활동을 위해 성금 5천만 원과 위로의 편지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그 외에도 구룡마을 화재와 충청지역 수해, 코로나19 및 우크라이나 분쟁 피란민 구호 등 국내외 재난 상황에서 기부를 실천해왔으며, 소아암 환우 구급차 지원, 순직 군인 및 6.25 참전용사 자녀 교육비 지원 등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선행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한편 이영애는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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