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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미담이 전해졌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밥 잘 사주는 예쁜 진'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게재됐다. 글씬이는 훈련소를 수료한 조카의 말을 빌어 "진이 군대에서 별명이 '밥 잘 사주는 예쁜 진'이라 불린다"고 밝혔다.
진은 내무반 동기들을 위해 주말마다 사비로 푸드트럭 음식을 사준다는 것. 이어 "그리고 살이 조금 더 쪘다더라. 운동도 열심히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며 진의 근황도 덧붙였다.
글쓴이는 이와함께 수료식에 참가한 사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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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했다. 현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4년 6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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