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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임영웅이 또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이어 "영웅아! 콘서트 기간중이라 정신없을 텐데 이번에도 살뜰히 챙겨줘서 고맙다잉! 곧 놀러갈게"라며 감사를 표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4월에 최고급 축구화를, 8월에 하계 트레이닝복을 선물하며 선수단에 힘을 불어줬다.
이외에도 임영웅은 호우 피해 이재민, 대형 산불 이재민, 코로나19 극복 성금 등 데뷔 후 소속사 물고기 뮤직과 함께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총 12억 원 이상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내년 5월 25일~26일에는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