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다시갈지도' 윤혜진이 등판해 '트민녀(트렌드에 민감한 여자)'의 면모를 뽐낸다.
특히 본격적인 랜선 여행 중 윤혜진의 눈길을 사로잡은 일본 간식이 공개됐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바로 일본의 대표 길거리 간식인 '오이 꼬치'가 소개된 것. 이에 '일본여행 마니아' 김신영은 "탕후루 같은 일본 MZ들의 대표 간식"이라고 밝혔고, 윤혜진은 "MZ 유행이라는데 왜 나 몰라? 알아야 해"라며 트렌드 따라잡기에 과몰입해 주변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고. 뿐만 아니라 이날 일본 대리 여행에서는 각종 가성비 맛집이 대 방출돼 윤혜진의 일본 여행 욕구를 무한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윤혜진은 "끝나고 당장 비행기 타고 싶다. 딸 지온이를 데려가고 싶다"라며 여행욕구를 불태웠다는 전언이어서 윤혜진을 사로잡은 '일본 MZ 간식계의 탕후루'를 비롯한 일본 1박 2일 가성비 여행에 관심이 높아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이쓴이 특별 패널로 출연해 MC 이석훈, 김신영과 함께 각각의 대리 여행자들의 서포터 역할을 맡아 각 여행지의 매력을 어필한다. 이석훈은 베트남, 김신영은 일본 대리 여행자의 서포터로 나선 가운데 제이쓴은 태국 대리 여행자 지원에 나서 윤혜진의 원픽을 받기 위한 매력 어필로 입담을 폭발시켰다는 전언이다. 이에 과연 윤혜진이 선정한 '1박 2일 가성비' 배틀 특집 1위는 어디일지 '다시갈지도' 금주 방송에 궁금증이 한껏 고조된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는 오는 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