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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6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40회에는 90년대 개그계를 이끌던 유명 개그우먼이 출연해 그동안의 근황을 소개한다.
사기 결혼 이후 사람을 믿지 못한다는 그녀는 유서를 써 놨을 정도로 삶의 의욕이 없었지만 자신을 향한 무분별한 루머를 잠재우고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겉으로 보기엔 굉장한 부자처럼 보였던 전 남편의 실상과 더욱 충격적인 소식으로 인해 부부 생활의 마침표를 찍게 된 사연, 2년 전 유서를 써놨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도 털어놔 보살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무례한 사람들을 견딜 수 없다는 사연자, 가정 문제를 털어놓기 위해 아내와 함께 찾은 사연자의 고민 등도 함께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