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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7인의 탈출' 이준이 한층 무르익은 감정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준은 급변하는 전개 속 강렬한 눈빛으로 인물의 분노를 표현하는가 하면,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아련한 표정과 애절한 눈물 연기로 담아내며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눈빛 하나만으로도 분노, 혼란스러움, 그리움의 감정을 다채롭게 담아내면서도 이목을 집중시키는 거센 액션까지 소화해내며 서사의 중심이 되는 인물의 존재감을 선명하게 각인시키고 있다.
'7인의 탈출'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