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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전소민이 근황을 전했다.
한편 전소민은 최근 6년간 함께한 SBS '런닝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하였고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런닝맨' 측은 "멤버들과 제작진은 오랜 논의 끝에 하차 의사를 밝힌 전소민 씨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전소민 씨는 10월 30일 녹화를 끝으로 '런닝맨'을 떠나게 됐다"며 "영원한 멤버 전소민 씨를 응원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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