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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영철, 현숙 커플이 '불화설', '결별설'의 전말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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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 폭발'했던 모먼트를 떠올리던 두 사람은 '폭풍 전야' 같았던 러브 스토리의 이면도 밝힌다. 영철과 글램핑을 떠난 현숙이 "나 궁금한 거 있어. 오빠, 나를 향한 마음 좀 되찾았어? 마음이 계속 안 우러난다고 했잖아"라고 폭탄 발언을 던지는 것. 이를 들은 3MC 데프콘-조현아-경리는 화들짝 놀라며 "진짜?"라고 외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