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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윤지가 드라마 '마이 데몬'으로 안방극장 컴백을 알렸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최아일 극본, 김장한 연출)이 방송 전부터 김유정, 송강의 완벽한 비주얼 합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윤지가 극 중 미래 그룹 회장 주천숙(김해숙)의 둘째 딸 '노수안' 역으로 출연 소식을 알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드라마 '더킹 투하츠', '왕가네 식구들', '제3의 매력'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을 선사해온 것은 물론, 최근에는 영화 '드림팰리스'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며 제43회 영평상과 제43회 황금촬영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해 우수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윤지. 그가 JTBC 드라마 '제3의 매력' 이후로 5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 소식을 알린 드라마 '마이 데몬'에서 과연 어떤 팔색조 매력을 뽐낼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이윤지가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