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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아 이 여자구나' 했다."
영상에서 비는 유튜버 나선욱을 게스트로 초대해 삼겹살 가게에서 먹방을 진행했다.
비는 나선욱에게 "다음 목표가 뭐냐"고 질문했고 나선욱은 "유튜브를 오래해서 '방송에 적합할까' 고민했는데 콘텐츠들이 많이 들어와서 나도 그쪽으로 도전해보고 싶다. 어릴 때 연예대상을 보며 꿈을 꿨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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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는 나선욱에게 "결혼 언제 하고 싶냐"고 물었고 나선욱은 "나는 진짜 언제든 하고 싶다. 근데 그걸 모르겠다.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 이런 기분, 느낌이 어떤건지 궁금하다"고 답했다. 이에 비는 "분명히 (느낌이) 온다. '아 이 여자구나' 한다. 만나기 전에 느낌이 올 때도 있고, 만나면서 올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비는 김태희와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