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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딸 민서가 나보고 최악이라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식사를 위해 가게를 찾았던 배우 이광수와 도경수가 박명수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찾았다. 이광수는 "갑작스럽게 인사를 드리게 됐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형이랑 꼭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하자, 박명수는 "'할명수' 왜 안나오냐"며 기회를 안 놓치고 섭외에 들어갔다. 그러자 이광수는 "아직 초대를 못 받았다"고 억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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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얼굴 왜 이렇게 커졌지"라며 시무룩한 표정을 짓자, 제작진은 "매력이다"고 했다. 이에 박명수는 "말은 고마운데 굉장히 기분이 안 좋다"며 자신의 모습을 점검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딸 민서가 아빠 귀여워 하지 않냐"고 했고, 박명수는 "최악이라더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명수는 "성격 안 좋고 화 많이 내는 사람이 방귀도 많이 뀐다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