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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남현희 전청소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재벌 3세가 아니고 전과가 있었는데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했고, 그런 것들은 충분히 처벌이 되겠죠"라며 "왜 혼외자면 특정 호텔만 나오냐. 그 호텔 회장님은 얼마나 열받겠냐, 맨날 그 호텔만 얘기하냐. 낸시랭 때도 그 회장님은 뭔 날벼락이냐, 사업 잘해놓고 참"이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또 그는 "여러분 내가 50 평생 살면서 많은 어록 만들고 좋은 얘기 하지 않느냐.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서 나에게 호의를 베풀면 100% 사기"라며 "나 역시 사우나에서 나오던 중 한 행인이 호의를 베푼 적이 있었고, 나중에 그 사람에게 피해를 봤다. 당시에는 웃으면서 넘어갔지만, 모르는 사람의 호의는 반드시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