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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톡파원 25시' 이찬원과 정용화가 극과 극의 작곡 스타일 토크를 이어갔다.
이어 자리를 옮긴 베토벤 뮤지엄에서 매일 아침 커피를 즐겼다는 그의 루틴이 소개되자 "몇 달에 걸쳐서 쓴다"는 MC 이찬원과 "하루 안에 안 나오면 폐기"한다는 게스트 정용화가 극과 극 작곡 스타일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게스트로 출연한 클래식 전문가 안우성은 음악가들과 작품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뉴질랜드 남섬으로 떠난 랜선 여행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먼저 남섬의 대표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임시 대성당과 국제 남극센터, 트램웨이 레스토랑 등 도시 곳곳을 돌아보며 알찬 시티투어를 즐겼다.
마지막으로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세계의 초소형, 초대형 음식 투어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태국의 미니어처 레스토랑은 메뉴판부터 식기, 조리 기구 등 모두 미니어처로 구성되었고, 약 2cm 내외의 크기임에도 기존의 음식과 재료, 맛까지 동일한 완벽한 디테일로 시선을 빼앗았다.
반면 미국에서 만난 초대형 자이언트 피자는 시작부터 약 70만 원대의 높은 가격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밀가루 한 포대를 사용한 약 9.5kg의 반죽에 소스, 치즈, 토핑 등 각종 재료를 아낌없이 쏟아부어 25명이 먹고도 남는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해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이처럼 전 세계 방방곡곡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한 듯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오감 만족 랜선 여행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