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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11월 1일 새 싱글로 돌아온다.
'Screen Time'은 에픽하이가 지난 2월 발매한 글로벌 앨범 'Strawberry (스트로베리)'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매 앨범 독보적인 감성을 담은 웰메이드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에픽하이가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감이 집중된다.
에픽하이는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픽하이는 예매와 함께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공연을 확정해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에픽하이의 새 싱글 'Screen Time'은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