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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동'을 겪고 재결합한 사연을 공개했다.
2020년에는 이혼 조정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황정음은 "이혼 기사가 나기 하루 전날에 부모님께 얘기했다"며 "가족들 단톡방에 (이혼) 기사 나올 것이니 놀라지 마시라고 했더니 너무 충격적이었던 게 아버지가 '이서방이 더 걱정'이라며 내가 아닌 남편을 걱정했다"고 했다.
그러나 위기를 딛고 재결합한 황정음은 "그래도 남편이 예전에 내가 싫어했던 행동을 조심해주고 나도 아무래도 아직 마음이 남아 있었으니까 둘이 다시 합친 거 같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